에어비앤비 통나무 오두막집 '비바테'(Village By Taste)
보완되면 더 좋을 것 같다.
- 바베큐를 하거나 정원을 산책할 때 신을 만한 야외용 슬리퍼가 있으면 좋겠다.
- 설거지를 한 후 그릇을 둘 곳이 충분하지 않다. 건조대가 더 크면 좋겠다.
- 그릇을 두고 정리하는 테이블에 유리가 있어 그 아래에 물이 고인다.
- 저녁이 되면 벌레가 많이 들어와서 문에 롤방충망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.
- 욕실 바구니 선반이 약해 보여서 샴푸, 바디워시를 모두 내려두고 사용했다.
- 샤워기 거치대 위치가 씻기에 약간 불편했다.
특히 좋았던 점들은 이렇다.
- 숙소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세심하게 정돈되어 있었다.
- 숙소 근처에 농협하나로마트와 편의점이 있어서 장 보기가 편리했다.
- 침구와 매트리스가 정말 폭신해서 아침 늦게까지 숙면할 수 있었다.
- 커튼을 쳐두고 있으면 밖에서 조금씩 살랑이는 나뭇잎들이 예쁘다.
- 주방식기들이 전부 예쁘고 정갈했다. 사장님의 센스가 엿보였다.
- 스마트티비로 마침 보고싶었던 프로그램을 볼 수 있어 좋았다.
- 인적이 드문 한적한 동네에서 드넓은 밭 뷰를 보면서 '휴식'할 수 있었다.
- 숙소 안에는 예쁜 벽난로가, 밖에는 화로대가 있다. 겨울의 모습이 궁금해진다.